'출근하는 백수'를 아시나요? 니트컴퍼니엔 아침 9시에 오픈 채팅방으로 출근하고 양치하기, 운동하기, 이력서 쓰기 같은 '개인 일상'을 업무로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니트란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의 줄임말로, 고용과 교육, 직업 훈련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무업자'를 일컫는 말입니다. 예상하셨듯, 니트컴퍼니는 소속이 없는 청년들을 위한 '가상의 회사'인데요, 이들을 연결해 고립과 단절을 막고 새로운 활동을 추구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당연히 월급도 정해진 업무도 없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정해서 9 to 6에 '꾸준히'하고 인증하면 됩니다. 하지만 니트컴퍼니의 재직자들은 백수의 기간을 새롭게 정의하고 이를 함께 그리고 즐겁게 보내는 것에서 큰 에너지를 얻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백수가 많아진 요즘, 니트컴퍼니는 백수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삶의 과정'임을 멋지게 받아들이고 즐겁게 보내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Chat GPT가 세상에 등장했을 때, 이제는 사람들이 더 이상 학습하지 않을 것이라 우려하는 목소리가 작지 않았죠. 하지만 곧 양질의 답을 얻기 위한 '질문'의 중요성이 대두되었고, 교육계를 비롯한 여러 영역에서 '창의성'이 그 핵심임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정해진 답을 알아내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질문하며 나만의 답을 찾아가는 탐험이 혁신을 만든다는 것이죠.
EBS에서 방영한 '다큐멘터리 K-세계의 교육 8부'에서는 질문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이스라엘의 교육법인 '하브루타'를 소개합니다. 친구를 뜻하는 하브루타는 나이와 지위에 관계없이 짝지어 서로 질문하고 답하며 문제 해결 방안을 찾아 나가는 유대인의 공부 방법인데요, 세계 인구의 0.2%밖에 되지 않지만, 노벨상 수상자의 25%가 유대인인 이유는 바로 '질문'에 있는 것일까요?
가벼운 외투를 걸친 사람들이 조금씩 눈에 띄는 요즘 밤 풍경, 마음은 서둘러 겨울을 기대하게 합니다. 겨울은 괜스레 낭만과 설렘을 주는데요, 아무래도 전 세계 모두가 기다리는 크리스마스가 있기 때문이겠죠? 세상 모두가 행복을 말하고 사랑을 노래하는 크리스마스가 일 년에 단 하루뿐이라는 건 너무 아쉽습니다. 그런데 사실 크리스마스의 정취를 매일 만날 수 있는 '산타의 비밀창고'가 우리 일상 속에 비밀스럽게 존재해 왔다는 것을 아시나요?
이곳은 바로 일 년 내내 크리스마스 소품을 파는 소품샵 프레젠트모먼트인데요, 비밀창고라는 콘셉트처럼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운 벽돌 모양의 입구부터 설렘과 동심을 유발합니다. 비밀창고에 발을 딛는 순간 공간을 가득 메운 소품들과 분위기가 12월의 정취를 가득 전하는데요! 매일이 크리스마스이길 바라는 동심을 안고 산다면, 아래 링크에서 더 많은 비밀을 만나보세요! 🎅
일하는 삶을 위한 공유 오피스 유니언워크에서 9월 일삶데이를 진행합니다. 나만 알고 싶은 사무실 꿀템을 소개해 주세요! 업무 능률을 올리는 사무 용품부터 건강을 하루를 만드는 건강 용품, 동료 몰래 먹기 좋은 간식까지!! 오피스 애장품을 소개해 주신 다섯 분을 선정해 간식 세트를 드립니다! 어서 아래 링크로 들어가 보세요! (*본 이벤트는 유니언워크 입주자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
선유도역 유니언호텔 1층 로비에 위치한 전시 공간이 스몰브랜드를 위한 팝업스토어로 운영됩니다. 매일 400여명의 내·외국인이 이용하는 이 공간에서 나의 창작물을 전시/판매하고 싶은 분이라면 아래 이메일로 연락주세요! (공간 인테리어부터 시각물까지 서포트 가능하다고합니다🤔)